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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뉴욕증시가 11일(현지시간) 하락세로 출발했다. 추가 경기부양책 협상 지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영향이다.
이날 오전 9시43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0.14포인트(0.40%) 하락한 2만9879.12를 기록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41포인트(0.45%) 내린 3651.6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64.88포인트(0.52%) 떨어진 1만2340.92를 가리키고 있다.
미국 노동부는 전날 지난주(11월29일~12월5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85만3000건으로 전주보다 13만7000건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경기회복을 위한 대규모 부양책을 기대하고 있지만 공화·민주 양당의 갈등이 다시 부상하면서 합의는 미궁에 빠진 상태라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한편 전날 미국 식품의약국(FDA) 전문가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 자문위원회(VRBPAC)는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할 것을 권고했다.
FDA의 화이자 백신 긴급사용 승인에 따라 증시에도 다소 영향이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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