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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김하성(25)이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과 한솥밥을 먹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미국 스포츠 매체 블리처리포트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윈터미팅이 끝난 시점에서 주요 FA의 순위를 매겼다. 김하성은 6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먼저 블리처리포트는 "7시즌 동안 KBO리그에서 활약한 파워히터 유격수"라며 "통산 133홈런에 OPS 0.866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30홈런을 때려냈고, 이제 겨우 24세에 불과하다"고 김하성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김하성의 포스팅이 8일 시작돼됐다"며 "MLB.com의 T.R. 설리번에 따르면 텍사스 레인저스가 김하성에게 관심을 보였다"며 "MLB네트워크의 존 모로시는 토론토가 김하성에게 관심이 있다고 했다. 토론토는 김하성이 팀 에이스인 류현진과 저녁식사를 한 뒤에 그의 속마음을 알아보려 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텍사스행 전망도 나왔지만, 류현진과 저녁 식사로 김하성의 토론토행에 무게를 두고 있는 분위기다. 김하성과 류현진은 최근 함께 저녁 식사를 한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김하성은 골든글러브 수상 후 "소고기를 먹었다. (계산은) 류현진이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토론토에는 보 비셋이라는 유망주 유격수가 있다. 김하성과 포지션이 겹친다. 그러나 블리처리포트는 "비셋이 3루나 외야로 옮긴다면, 토론토는 또 한 명의 흥미로운 젊은 타자를 라인업에 추가할 수 있다"며 포지션은 김하성의 토론토행에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김하성의 포스팅은 다음달 2일 마감한다. 그때까지 김하성은 메이저리그 30개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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