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멕시코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대선 승리를 축하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이날 미 대선 선거인단 투표에서 승리를 확정한 바이든 당선인에게 축하를 건넸다.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전 세계 멕시코 이주민들에 대한 그(바이든)의 태도에 감사를 표한다"며 "우리 지도자들은 협력과 우정, 각자의 주권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좋은 양자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어온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그동안 바이든 당선인에게 당선 축하 인사를 하지 않은 몇 안 되는 세계 정상 중 한 명이었다.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를 인정하지 않았던 또 다른 정상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이날 앞서 성명을 통해 바이든 당선인에게 승리 축하 인사를 보냈다.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이 바이든 당선인 승리를 인정하면서 이제 아직 축하 메시지를 보내지 않은 주요 정상으로는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남았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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