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도 지난 1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5단계로 상향하면서 부산 은행과 금융공기업들이 1시간 단축 운영에 나섰다. 사진은 지난 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에 단축영업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는 모습./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부산시가 지난 1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5단계로 상향하면서 부산에 소재한 주요 은행과 저축은행 영업점, 한국주택금융공사, 신용보증기금 등 금융공기업이 단축 운영에 나섰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부산 지역 신용보증기금 영업점의 영업시간은 기존 오전 9시30분~오후 5시30분에서 오전 9시30분~오후4시30분으로 1시간 일찍 문을 닫는다.


부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국주택금융공사도 부산지사, 서부산지사의 영업시간도 기존 오전 9시~오후 6시에서 오전 9시~오후 5시로 1시간 빨리 영업을 종료한다. 다만 영업시간만 단축하고 직원들의 근무 시간에는 변동이 없다.

이날부터 부산에 위치한 주요 시중은행의 영업점의 영업시간도 기존 오전 9시~오후 4시에서 오전 9시30분~오후 3시30분으로 조정됐다. 30분 늦게 열고 30분 빨리 닫아 1시간 단축운영된다.

부산 소재 저축은행도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영업시간을 한시적으로 단축 운영한다.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였던 영업시간은 오전 9시30분~오후 3시30분으로 1시간 단축된다.

부산 은행과 공공기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연장되면 28일 이후에도 변경된 영업시간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