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코로나19 백신 배송사고가 일어났다. /사진=로이터
미국 뉴멕시코주에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코로나19 백신 배송사고가 발생했다. 

16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일부 백신이 배송 중 적절한 온도에 보관되지 않아 75회분이 폐기됐다.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은 -70도 초저온 보관이 필요하다. 이에 운반 과정에 드라이아이스와 전용 컨테이너가 필요하다.

맷 너직 주지사실 대변인은 "백신 운송 중 온도 변화를 관찰한 결과 컨테이너 18대 중 1대에 문제가 있었다"며 백신 15박스를 폐기했다"고 말했다. 한 박스당 백신 5회분이 들어있어 총 75회가 버려진 셈이다.


뉴멕시코주는 예상치 못한 온도 상승 가능성을 감안해 알림 장치가 있는 온도계 도입을 검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