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편집자주
[되돌아 본 경자년(庚子年) 경제계 뉴스(2-2)] 2020년 경자년이 저물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과 마스크가 덮어버린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다사다난이라는 표현이 어울리지 않을까 싶다. 국민 모두가 코로나19 위협 속에서 한해를 보냈다. 특히 경제는 불확실성에 직면했다. 실물경제와 지표는 달라도 너무 달랐다. 저금리·저성장 기조가 지속됐고 집값은 매섭게 치솟았다. 안팎으로 불안했던 한해. 경제 주요 이슈를 분야별로 선정했다.
올해 1월에는 롯데그룹 창업주인 신격호 전 명예회장이 영면에 들었다. 향년 99세. 그는 맨주먹으로 재계 5위 기업을 일궈낸 창업 1세대 경영인이다. 1967년 롯데제과를 시작으로 호텔·쇼핑·석유화학 등 다방면으로 몸집을 키워오며 재계 거목으로 평가받았다.
‘한국 재계의 큰 별’이라 불리던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도 10월25일 타계했다. 2014년 5월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지 6년 만이다. 두 형을 제치고 서른셋 나이에 후계자로 지목된 그는 1987년 취임 후 27년간 삼성을 이끌어 왔다.
경영 승계 과정에서 파열음 등 여러 차례 곤욕을 치르기도 했지만 이 회장이 국내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성과를 냈다는 것만큼은 명백하다. 국내 대표 수출 효자로 자리매김한 반도체·휴대폰·TV 등은 모두 그가 만든 ‘전략의 삼성’에서 비롯됐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