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중국 외교부장 © AFP=뉴스1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중국 정부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협력하자'며 러브콜을 보냈다.

18일 AFP통신에 따르면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이날 뉴욕에 본부를 둔 비영리단체 아시아소사이어티 화상 연설에서 "미국의 대중국 정책이 가능한 한 빨리 예전처럼 객관적이고 감성적으로 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왕 부장은 바이든 당선인이 뽑은 네가지 우선 과제인 코로나19, 경제회복, 기후변화, 인종적 평등 중 앞의 3가지는 중국과 협력할 수 있는 것이라고 보았다. 그는 코로나 대유행과 관련해 마스크의 지속적인 생산, 백신 제조와 제3국 지원 등으로 미국에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왕 부장은 "우리는 협력을 확대하고 대화로 차이를 해결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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