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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재우 기자 = 리오넬 메시가 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 FC에서 643번째 골을 터트려 브라질 '축구황제' 펠레가 기록한 단일 구단 최다득점과 동률을 이뤘다. 메시가 한 골만 더 넣으면 펠레의 기록을 깨고 새 기록을 쓰게 된다.
펠레는 1956~1974년 브라질팀 산토스에서 19시즌 동안 643골을 넣은 바 있다.
메시는 19일(현지시간) 발렌시아와의 경기에서 팀이 1-0으로 뒤지던 상황에서 헤딩 동점 골을 터트렸다. 다만, 메시의 골에도 바르셀로나는 이날 발렌시아와 2-2로 무승부로 경기를 마감했다.
이날 득점은 메시가 2005년 알바세테를 상대로 바르셀로나에서 첫 골을 넣은 뒤 총 748경기를 뛰며 득점한 643번째 골이다. 단일 구단 최다득점에 한 발짝 다가섰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트위터 계정에 펠레가 메시에게 왕관을 넘기는 그림과 함께 “메시와 펠레는 동률”이라며 “643골로 단일 구단 최고의 골 득점자로서”라고 게시했다.
한편 이날 발렌시아 소속 이강인도 이 경기에서 후반 45분 투입돼 복귀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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