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뉴욕증권거래소(NYSE) 건물.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뉴욕증시가 23일(현지시간) 소폭 상승 출발했다. 지난주(12월13~19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3주 만에 내림세로 돌아서면서 고용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일부 살아났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22포인트(0.10%) 오른 3만46.73에 거래를 시작했다.


같은 시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16포인트(0.17%) 상승한 3693.4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7.02포인트(0.21%) 오른 1만2834.94를 기록했다.

로이터는 "9000억 달러 규모 코로나19 경기부양책에 서명하지 않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위협을 투자자들이 대수롭지 않게 여기면서 장 초반 주요 지수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고용 지표도 투자 심리를 끌어올렸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80만3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주보다 9만건 가까이 줄었다. 시장 전망치 88만건도 크게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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