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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이탈리아는 연휴 동안 식당과 술집, 비필수 업종 소매점 모두를 폐쇄하고 출·퇴근과 비상일 경우를 제외한 외출을 금지하기로 했다. 통행금지 규정은 밤 10시부터 오전 1시까지 유지되며 각 가정에서 15세 이상 손님은 2명까지만 초대하도록 제한했다.
이 봉쇄 조치는 이번달 24~27일, 오는 31일~1월3일, 1월5~6일 이탈리아 전역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봉쇄 조치가 적용되지 않는 오는 28~30일과 1월4일은 자유로운 외출이 가능하고 식당과 술집은 운영이 불가하다.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는 "이것은 쉬운 결정이 아니었다"며 "전문가들은 크리스마스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할 것을 우려했기 때문에 연휴 기간 봉쇄조치는 피할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이탈리아에서는 현재 약 197만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으며 사망자는 6만9000명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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