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청 전경/사진=머니S DB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2020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국민체감 등 5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한 지역 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금년 평가는 전문가 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을 공개모집해 진행됐다.


광산구는 지표 가운데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과 국민체감도 등에서 최고 점수를 얻었다.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구정 핵심가치로 '안전, 경제, 행복'을 강조하며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42만 구민의 행복을 위해 전국 최초 '행복전담부서(행복정책관)'을 신설하고,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등 지역혁신을 선도하는 데 앞장서왔다.


그간 추진한 혁신정책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발족한 '광산경제백신회의', 광산형 영구임대아파트 늘행복 프로젝트, 공유주차장, 자동화선별진료소 등이 전국 우수사례로 소개된 바 있다.

또 기관장 혁신성과로 시민행복을 위해 차별화된 행복정책을 추진하고 행복지표를 공유한 점, 상시 주민제안제도를 운영하고 토론회를 개최한 점 등 소통과 협력을 위한 노력도 인정받았다.


김삼호 구청장은 "코로나19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민관산학이 함께 사회적 가치 확산과 정착에 동참하고 지역혁신을 선도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대전환시대를 대비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는 등 지역활력 증진과 주민행복을 위해 꾸준히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