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회관 전경/사진=부산문화회관
(재)부산문화회관(대표 이용관)이 '공연장 전문인력 양성사업'으로 지역인재 15명을 전문인력으로 배출했다. 

부산문화회관은 부산오페라하우스와 부산국제아트센터 건립 등 미래의 공연장 전문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20년 처음 운영한 '공연장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BSCC 인재양성 1기’ 모든 교육 및 실습 과정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수료한 교육생은 지난 5월 일반채용에 준하는 교육생 모집 전형을 거쳐 선발되어 11주간의 이론 교육과 연구모임, 6주간의 실습과정이 제공됐다. 코로나 상황 등으로 인해 교육이 중단되고, 일부 외부활동이 취소되는 등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최종 15명의 지역인재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교육은 그간 수도권 위주의 공연장 아카데미로 지역 청년들이 가지기 어려웠던 교육기회가 부산에서 제공되어 총 20명 선발에 87명이 지원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또, 쉽게 만나기 힘든 전국의 공연장 전문가들의 강연과 실제 문화회관의 부서에 배치되어 실습까지 지원하여 실질적인 공연장 전문인력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재)부산문화회관의 이용관 대표이사는 "이번에 배출된 지역인재들이 앞으로 설립될 부산 공연장의 지역인력 부족 해소할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1기 배출을 계기로 2021년도 2기 프로그램을 더욱 충실히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년 공연장 전문인력 사업은 내년 상반기 중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