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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도쿄도는 이날 오후 3시(속보치) 기준 94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보고됐다고 밝혔다. 이달 24일 신규 확진자 수 888명으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한 지 이틀만이다. 이로써 도쿄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5만5851명으로 늘었다.
전날 일본 내 전국 신규 확진자 수는 3831명으로 사흘 연속 일일 최다 확진자 수를 갈아치웠다. 지역별로는 도쿄도 884명, 가나가와현 466명, 사이타마현 298명 등으로 수도권에 감염자가 집중됐다.
이 가운데 전파력이 70% 이상 강하다고 알려진 변종 코로나19 감염 사례도 처음 나왔다. 일본 후생노동상은 어젯밤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영국에서 귀국한 5명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며 방역 강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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