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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일본에서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병 이후 역대 최대 일일 확진자가 보고됐다.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강한 영국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자도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에 일본 정부는 이달 28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외국인 신규 입국을 잠정 금지하는 '초강수' 대책을 꺼내들었다.
NHK방송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기준 일본 전역에서는 387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도쿄도 역시 이날 949명의 확진자가 나와 사상 최다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일본 내 누적 확진자 수는 지난 2월 요코하마항에 입항했던 국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 712명을 포함해 21만9142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이날 하루 47명 추가되면서 총 3246명(크루즈선 탑승자 13명 포함)으로 늘었다.
이날 일본에서는 2명의 영국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추가 보고됐다. 이날까지 확인된 일본 내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총 7명이다.
이에 일본 정부가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해 이달 28일부터 내년 말까지 외국인 신규 입국을 잠정 금지할 예정이라고 닛케이신문 등 일본 언론은 전했다.
또 일본 정부는 외국인 입국 거부와 함께 일본인이나 일본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단기 해외 출장 후 귀국할 때 일정한 조건을 충족하면 '2주 대기'를 면제하는 자가 격리 완화 조치도 철회하는 방안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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