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선웅 기자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확진자가 528명까지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27일 0시까지 실시한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가 8명 더 늘어 누적 확진자는 528명이다.


수용자 486명 외에 종사자 21명, 확진자 가족 20명 등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는 ▲신천지 관련 5213명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1173명 ▲서울도심집회 관련 650명에 이어 네번째로 많은 규모다.

동부구치소의 누적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곳에 수감 중이던 이명박 전 대통령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지만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


교정당국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은 자세한 검사차 서울대병원에 입원 중이지만 정확한 병명이나 어떤 검사를 받는지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