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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일본 전역에서 27일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증 환자가 사상 최다치를 기록했다.
NHK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20분 기준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인공호흡기를 달거나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는 코로나19 중증 환자는 이날 5명 늘면서 총 659명으로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중증 환자 수는 지난달 1일 160명을 기록한 후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해 두 달이 채 되지 않아 500명 가까이 늘었다.
이날 일본 전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905명을 기록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국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 712명을 포함, 총 22만2050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Δ수도인 도쿄도에서 708명 Δ가나가와현 343명 Δ오사카부 233명 Δ아이치현 216명 Δ사이타마현 211명 등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도쿄도에서 나온 신규 확진자 수는 일요일 기준으로는 사상 최다 기록이다. 도쿄도에선 지난달부터 코로나19 3차 유행이 본격화되면서 지난 26일에는 949명으로 일일 기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런 일본 전역에서 나온 코로나19 신규 사망자 수는 Δ효고현 8명 Δ홋카이도 7명 Δ사이타마현 6명 등 이날 30명이 추가됐다. 누적 사망자 수는 크루즈선 탑승자 13명을 포함, 모두 327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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