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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국제금값은 188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5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27%(5.1달러) 오른 1883.2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8월 2000달러까지 올랐던 국제 금값은 내년에 또 한 번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한국거래소에서 국내 금시세는 6만6950원대에서 거래 중이다. 지난 8월7일 고점인 7만8538원까지 올랐다가 지난 7일 6만4000원까지 내려갔다. 4개월 만에 약 18.35% 하락한 셈이다.
금은 국내외 금융시장이 불안정할 때 오르는 특징이 있다. 최근 미국 2021회계연도 예산안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기 부양책 서명을 두고 조 바이든 당선인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갈등을 빚으면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앞서 미 연방 상하원은 지난 21일 주당 300달러 추가 실업수당 지급 및 600달러 재난 지원 현금 지급 등을 포함한 9000억 달러 규모 신규 경기부양책을 통과시켰다. 그러나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돌연 재난 지원 현금 지급액을 2000달러로 올려야 한다고 요구하며 서명을 거부하고 있다.다만 미국의 기준금리 정책이 변수다. 황 연구위원은 "미국의 통화 완화정책이 유지되겠지만 하반기에는 대부분 주요국이 코로나 종식을 거론하게 되면서 연준위원들이 경제를 보는 판단이 바뀔 수도 있다"며 "하반기 완화기조가 조금씩 바뀐다면 금 시세도 눌릴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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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의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이남의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