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유행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첫 감염사례가 발견됐다. 사진은 정부가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연말까지 영국과의 항공편 운항을 일시 중단하기로한 지난 23일 오후 인천공항 도착 알림판 앞으로 시민이 지나가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영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국내에서 첫 확인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달 22일 영국에서 귀국한 일가족의 검체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28일 밝혔다.

방역당국은 영국 런던에서 입국한 이들 가족의 검체를 채취한 뒤 바이러스 변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전장 유전체 분석(NGS)을 실시했다.


그 결과 방역당국은 입국자 3명의 검체에서 변이 바이러스를 확인했으며 관련 내용은 이날 오후 2시쯤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방역당국은 영국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영국발 항공편 운항을 일시 중단한 바 있다.


변이는 바이러스 유전체 일부가 바뀌는 현상으로 바이러스 복제 시마다 수시로 발생한다. 따라서 코로나19도 앞으로 계속 변이가 발생할 확률이 크다.

최근 영국에서 보고된 변이 바이러스도 스파이크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일부에 변이가 발생했으나 항체와 결합하는 부위에는 큰 변화가 없어 백신 효능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분석된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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