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이 되면 급격한 추위로 피부 면역력이 저하되고 수분을 쉽게 빼앗겨 피부 장벽이 무너지기 쉽다. /사진=이미지투데이

겨울철이 되면 급격한 추위로 피부 면역력이 저하되고 수분을 쉽게 빼앗겨 피부 장벽이 무너지기 쉽다. 이 가운데 피부 온도는 한 여름보다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는 상황. 특히 실내외 온도차뿐만 아니라 실내 히터로 건조함이 더해져 피부가 점점 과열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 따르면 외부 전자원 없이 사람의 피부 표면온도는 평균 31도다. 하지만 휴대전화 등을 피부에 마찰하거나 히터로 가열되면 온도는 더 높아진다. 피부 온도가 올라가면 모세혈관이 갑작스럽게 확장되면서 각종 피부 트러블이 생긴다. 이에 뷰티업계는 한파에 열 오르는 모순적 피부 컨디션을 다스리는 '이한치한'(추위는 추위로써 다스림) 솔루션을 내놨다. 일부 업체에서 한겨울 내놓은 이한치한 제품은 뭐가 있을까.


"열+속 보습 다 잡는다"



하루하루원더는 이에 맞춰 ‘블랙라이스 히알루로닉 토너’를 선보였다. /사진=하루하루원더 제공

최근 붙이는 마스크팩 대신 성분이 순한 토너를 냉장고에 보관한 뒤 화장솜에 적셔 토너팩으로 사용하는 이들이 많다. 피부 열은 즉각적으로 내리고, 피부 속은 가벼운 수분감으로 꽉 채울 수 있기 때문.

하루하루원더는 이에 맞춰 ‘블랙라이스 히알루로닉 토너’를 선보였다. 99% 천연 성분으로 스킨케어 첫 단계부터 피부 수분을 꽉 잡아주며 점성이 있는 에센스 타입의 고농축 토너로 영양감까지 갖췄다. ‘초밀착 쌀알 패드’는 해당 제품과 함께 사용하도록 출시됐다.


'쿨링&진정'으로 울긋불긋 피부 다스리기



헉슬리의 ‘에센스 그랩 워터’는 가벼운 제형에 선인장 시드 오일을 더해 피부 속 수분까지 꽉 붙잡아 주는 에센스로 입소문났다. /사진=헉슬리 제공

건조하다고해서 무작정 무겁고 영양감이 많은 제품을 사용하기 보다 단계적으로 수분을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헉슬리의 ‘에센스 그랩 워터’는 이를 충족 시키는 제품으로 알려졌다. 에센스 그랩 워터는 가벼운 제형에 선인장 시드 오일을 더해 피부 속 수분까지 꽉 붙잡아 주는 에센스로 입소문났다. 특히 민트 성분 함유로 쿨링감이 더해져 즉각적으로 달아오른 피부를 가라앉히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부 온도 수시로 check



시오리스의 ‘폴링 인투 더 로즈 미스트’는 유기농 인증을 받은 녹차수와 장미꽃 오일 및 호호바씨 오일 등을 함유해 피부 속 수분 보충은 물론 오일 성분이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보호해주는 100% 천연 미스트다. /사진=시오리스 제공

피부 열로 보호막이 무너지기 시작하는 겨울철 단순히 아침 저녁 스킨케어 루틴만으로는 부족하다. 이 가운데 가장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미스트다.

시오리스의 ‘폴링 인투 더 로즈 미스트’는 유기농 인증을 받은 녹차수와 장미꽃 오일 및 호호바씨 오일 등을 함유해 피부 속 수분 보충은 물론 오일 성분이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보호해주는 100% 천연 미스트다.


일부 전문가들은 미스트가 오히려 수분을 뺏는다고 주장한다. 이와 관련해 뷰티업계 관계자는 "미스트를 얼굴 앞에서 뿌리지 않고 하늘을 쳐다본 뒤 얼굴 밑에서 미스트를 발사해 수분 알갱이가 피부에 떨어지도록 해야 안착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