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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택배 이천물류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로젠택배 이천물류센터에서 지난 2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이날까지 총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로젠택배 측은 확진자가 증가하자 이날 이천물류센터를 폐쇄하고 출근한 직원들을 돌려보냈다. 이와 관련해 남은 물량 등 대책에 대해 로젠택배 측에 수차례 전화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현재 전체 700여명의 센터 직원 가운데 확진자들과 동선이 겹치는 450여명을 추려 진단검사를 벌이고 있다.
이천 물류센터는 일평균 78만건의 택배를 처리하는 최대 규모 메인 물류센터다. 이에 집단감염 발생으로 로젠택배는 타격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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