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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29일 일본에서 3500명이 넘는 일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보고됐다.
NHK방송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15분 기준 일본 전역에서는 도쿄도 856명, 오사카부 302명 등 총 3599명의 감염자가 새로 확인됐다. 확진자가 3000명을 넘긴 것은 지난 26일 이후 사흘 만이다.
특히 이날 도쿄도에서는 화요일 기준 처음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00명대를 기록했다. 도쿄도는 지난 15일부터 요일별 최다 확진자 기록을 매일 갈아치우며 그 증가 추세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본 내 누적 확진자는 국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 712명을 포함해 총 22만8087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효고현 10명, 가나가와현 8명, 사이타마현 6명, 도쿄도 5명 등 58명 추가 보고됐다. 일본의 총 사망자는 유람선 승선자 13명을 포함해 3396명으로 집계됐다.
후생노동성은 코로나19 감염자 중 인공호흡기 및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는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4명 증가한 675명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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