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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당선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리스 당선인은 이날 워싱턴DC의 한 의료센터에서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았다.
왼쪽 팔에 주사를 맞은 해리스 당선인은 "거의 아무것도 느끼지 못했다"면서 웃었다.
그러면서 "하나도 안 아팠다. 백신은 안전하다"며 "모든 사람이 백신을 맞도록 격려하고 싶다. 말 그대로 생명을 구하는 일이다. 나는 과학자들을 믿는다"고 덧붙였다.
1964년생인 해리스 당선인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은 아니지만 백신에 대한 국민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공개적으로 백신을 맞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8일 전인 지난 21일 자신의 지역구인 델라웨어주 뉴어크에서 미국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공개 접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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