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인해 12월 광주·전남지역 소비심리는 전월보다 위축되며 3개월만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임대차 3법 시행 이후 전세매물 부족으로 인한 전세난으로 매매가격이 동반 상승하면서 주택가격전망지수는 2018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30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지난 14~12월21일까지 광주·전남지역 도시가구 중 600가구(응답 549가구)를 대상으로 소비자동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12월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87.6으로 전월대비 7.1포인트 하락했다.
CCSI(Composite Consumer Sentiment Index)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서 장기평균치(2003년 1월~2019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해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CSI별로 현재생활형편CSI(84) 및 생활형편전망CSI(91)는 전월보다 각각 2포인트씩 하락했고, 가계수입전망CSI(92) 및 소비지출전망CSI(96)는 전월대비 각각 3포인트, 5포인트 하락했다.
현재경기판단CSI(57) 및 향후경기전망CSI(81)도 전월보다 각각 16포인트, 10포인트 하락했고, 취업기회전망CSI(73)는 전월에 비해 12포인트, 금리수준전망CSI(95)는 전월보다 1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현재가계저축CSI(87) 및 가계저축전망CSI(88)는 전월대비 각각 1포인트, 5포인트 하락했다.
현재가계부채CSI(104)는 전월대비 2포인트 상승했으며, 가계부채전망CSI(100)는 전월과 동일했다.
주택가격전망CSI(128)는 전월에 비해 4포인트 상승하며 2018년 8월(134)이후 2년 4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광주=이재호 기자
독자분들께 유익한 광주전남 경제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