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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장관은 2016년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재임 시절 지하철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로 숨진 고(故) 김군의 죽음을 두고 “걔가 조금 신경 썼으면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될 수 있었다”고 발언해 논란을 빚었다.
변 장관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부덕의 소치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사과했지만 야당의 반발뿐 아니라 국민적 공분을 샀다. 문재인 대통령도 12월29일 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충분히 비판받을 만했다”고 질책했다.
변 장관은 문 대통령이 강조한 주택 공급대책과 공공임대주택 확대에 대해 “충분한 주택, 싼 주택이 공급되지 않을 것이라는 불안을 신뢰로 바꿔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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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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