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Car(케이카)가 한파 대비 겨울철 차량 점검 팁을 공개했다. /사진=케이카
K Car(케이카)가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자동차 점검 팁을 공개했다. 

31일 케이카에 따르면 겨울철 자동차 점검 시 ▲배터리 ▲부동액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상태 등 3가지를 우선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배터리는 자동차 시동, 열선 가동 등 전력 소모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부품이다.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 배터리의 충전 성능이 빠르게 저하된다. 날이 추울 때에는 실내 주차장을 이용하고 영하 10도 이하일 때에는 배터리 보온 커버나 담요 등으로 감싸놓는 것이 이롭다.


최진연 자동차평가사는 "주행 전 30초 간격으로 10초 이내에 시동을 걸었다가 끄는 것을 5회 정도 반복하고 처음과 마지막이 차이가 없다면 안심해도 된다"며 "반응 속도에 차이가 크다면 정비소에 방문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두번째 챙겨야 할 것은 부동액이다. 자동차 내에서 부동액은 엔진의 열을 식혀주는 역할을 한다. 때문에 추워진 날씨로 부동액이 얼면 엔진의 열이 제때 식지 못해 화재의 원인이 되거나 라디에이터 등이 얼어 동파될 위험이 있다. 부동액은 2년, 4만km 주기로 교환이나 보충을 해주는 것이 좋다. 보충 시에는 기존 부동액과 같은 색의 동일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세번째는 타이어의 공기압과 마모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기온이 낮아지면 여름보다 타이어 공기압 낮아지기 때문에 정기적인 확인이 필요하다. 특히 눈길, 빙판길에서의 접지력이나 제동력 향상을 위해 스노우 타이어로 교체하는 것도 좋다.

최 평가사는 “다소 번거롭더라도 날이 추워지면 수시로 자동차 안전 점검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는 가장 중요한 급관”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