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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16개월 입양아 정인이가 학대 받은 정황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특히 학대 의심신고를 3차례나 받고도 내사 종결, 불기소의견으로 종결시킨 양천경찰서에 비판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2020년 10월13일 생후 16개월의 정인이가 세 번의 심정지 끝에 응급실에서 생을 마감한 사건을 다뤘다.
의사 남궁인은 "(배에 가득찬) 회색 음영으로 보이는 게 전부 피"라며 "상처, 막 생긴 상처, 이 정도면 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아동 학대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실질적인 정인이의 사망 원인은 이미 찢어져 있던 배가 당일에 한 번 더 충격을 받아 장간막 파열이 원인이 됐다. 양모는 당일 무릎을 꿇고 소리를 크게 내어 울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남궁인은 "학대고 살인이라고 다 알고 있었는데 부모가 너무 슬퍼해 진짜 악마라고 생각했던 의료진도 있었다"고 했다.
왼쪽부터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사진=인스타그램
현재 정인아 미안해는 지난 2일 오전부터 오전 8시 포털사이트 '급상승 검색어' 3위에 올랐다.
누리꾼들은 '그렇게 당하면서도 큰소리로 울지도 못한 정인이 생각하면', '참 이런부류들이 앞으로 우리에게 어찌 행동할지' 등 정인이의 죽음에 분노하고 있다.
해당 사건을 제대로 수사하지 못한 양천경찰서도 비난의 화살을 받고 있다. 사건을 수사 중인 양천경찰서는 지난5월과 6월, 9월 학대 의심 선고를 세차례 접수했지만 내사 종결하거나 불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2020년 10월13일 생후 16개월의 정인이가 세 번의 심정지 끝에 응급실에서 생을 마감한 사건을 다뤘다.
학대 정황 가득했던 그날
당시 정인이는 이미 심정지 상태로 응급실로 도착했다. 의료진은 긴급히 조치하며 잠시 회복되기도 했지만 세번의 심정지에 이르면서 끝내 사망했다.의사 남궁인은 "(배에 가득찬) 회색 음영으로 보이는 게 전부 피"라며 "상처, 막 생긴 상처, 이 정도면 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아동 학대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실질적인 정인이의 사망 원인은 이미 찢어져 있던 배가 당일에 한 번 더 충격을 받아 장간막 파열이 원인이 됐다. 양모는 당일 무릎을 꿇고 소리를 크게 내어 울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남궁인은 "학대고 살인이라고 다 알고 있었는데 부모가 너무 슬퍼해 진짜 악마라고 생각했던 의료진도 있었다"고 했다.
정인아 미안해
해당 방송이 전파를 탄후 '정인아 미안해' 문구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는 챌린지가 이어지고 있다.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와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이 제안한 운동이다.현재 정인아 미안해는 지난 2일 오전부터 오전 8시 포털사이트 '급상승 검색어' 3위에 올랐다.
누리꾼들은 '그렇게 당하면서도 큰소리로 울지도 못한 정인이 생각하면', '참 이런부류들이 앞으로 우리에게 어찌 행동할지' 등 정인이의 죽음에 분노하고 있다.
해당 사건을 제대로 수사하지 못한 양천경찰서도 비난의 화살을 받고 있다. 사건을 수사 중인 양천경찰서는 지난5월과 6월, 9월 학대 의심 선고를 세차례 접수했지만 내사 종결하거나 불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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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준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2부 제약바이오팀 지용준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