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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의 대체 외국인 선수 요스바니 에르난데스(30·쿠바)가 3일 입국했다. 2주간 자가격리를 마친 뒤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에 따르면 요스바니는 프랑스 파리를 거쳐 이날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터키리그서 뛰다 가족이 있는 이탈리아에 잠시 머물렀던 요스바니는 현지서 코로나19 검사, 비자 발급 작업 등을 마치고 예상보다 일찍 한국에 왔다.
요스바니는 4일 국내서 다시 코로나19 검진을 받을 계획이다. 그는 경기 용인의 아파트에서 격리 생활을 한다.
큰 이상이 없다면 18일 격리 해제 후 팀 훈련에 합류할 전망이다.
요스바니는 앞서 OK저축은행(현 OK금융그룹), 현대캐피탈에서 뛰었던 경험이 있다.
대한항공은 2020-21시즌 남자부에서 외국인 선수의 부재 속에도 13승6패(승점 37)로 KB손해보험(승점 38, 13승6패)에 이어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안드레스 비예나(스페인)가 무릎 부상 등으로 일찌감치 이탈했지만 그 자리를 임동혁 등이 잘 메웠다.
아울러 삼성화재의 대체 외국인 선수인 마테우스 크라이척(24·브라질)도 지난 1일 입국, 코로나19 검진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마테우스는 가족과 함께 경기 용인에 마련된 숙소서 생활하며 몸을 만들 예정이다. 삼성화재는 운동 시설 등이 갖춰진 장소를 꾸려 마테우스가 격리 기간에도 충분히 컨디션을 끌어 올릴 수 있도록 배려했다.
마테우스는 지난 시즌 KB손해보험에서 대체 외국인 선수로 활약한 바 있다.
삼성화재는 현재 3승16패(승점 16)로 7개 팀 중 6위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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