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CI/사진=머니S DB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자금 성수기인 설날을 맞아 오는 17일~2월19일까지 광주·전남지역 소재 중소기업의 자금 조달 원활화를 위해 지난해에 비해 50억원 증가한 200억원 규모의 설 명절 특별자금을 지원할 예정이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광주·전남지역 소재 업체(부동산업, 유흥업 등 대출제외 업종에 속한 업체와 변호사업, 변리사업, 공인회계사업, 세무사업, 병원 및 의원 등 전문업종 제외)이며, 만기 1년 이내 운전자금대출의 일부(최대 50% 이내에서 비례 배분)를 저리(2021년 1월 현재 연 0.25%)로 금융기관을 통해 업체당 3억원(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6억원) 이내 지원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기존의 설 명절 자금에 비해 지원규모를 증액(150억원 → 200억원)하고 지원 기간도 연장(영업일수 20일 → 30일)한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자금 성수기인 설을 맞아 지역 내 자영업자 및 중소기업의 자금난 완화 및 금융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