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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정부가 4일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에 최종문 중앙경찰학교장 직무대리를 내정하는 등 14명의 치안감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올해 공식 출범한 국가수사본부와 자치경찰제 도입에 따른 경찰 수뇌부 인사가 핵심이다.
이번 인사에서 치안감 승진자는 7명이다. 이형세 국가수사본부 수사구조개혁단장은 국수본 수사기획조정관으로 내정됐다. 이충호 국가수사본부 과학수사관리관은 경찰청 교통국장으로 내정됐다.
최종문 중앙경찰학교장 직무대리는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으로,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에 파견됐던 정용근 경무관은 경찰청 생활안전국장으로, 박지영 경찰청 정보화장비정책관은 중앙경찰학교장으로 각각 승진한다.
김병수 서울경찰청 기동단장은 서울경찰청 공공안전차장으로, 고기철 경기남부경찰청 수사부장은 서울경찰청 자치경찰차장으로 승진한다.
전보인사는 7명이다. 이영상 대구경찰청장은 경찰청 국수본 형사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규문 대전경찰청장은 서울경찰청 수사차장, 김진표 울산경찰청장은 대구경찰청장, 송정애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은 대전경찰청장, 유진규 경철창 교통국장은 울산경찰청장, 우종수 서울경찰청 공공안전차장은 경기북부경찰청장, 김황수 경찰청 생활안전국장은 제주경찰청장으로 각각 전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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