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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강호동의 밥심' 이성미가 조영남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心'(이하 '강호동의 밥심')에서는 가수 조영남의 절친으로 개그우먼 이성미, 이경실이 등장했다.
그림 대작 논란으로 5년 간 유배생활을 했다는 조영남은 "내가 5년 동안 개털이 됐지 않냐. 경제적으로나 명성으로나. 그런데도 날 떠난 친구가 하나도 없었다"라며 "내가 진짜 그 친구들 눈에 나쁜놈이나 사기꾼으로 보였으면 안 떠났겠냐. 떠났을 거다"라고 밝혔다.
이후 깜짝 등장한 이성미와 이경실은 MC 강호동으로부터 "친구들이 다 안 떠났다고 하는데 두 분은 왜 안 떠났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조영남은 자신이 매력적이니까 그렇다고 농을 던졌다. 그러자 이성미는 "남자로서 매력보다는 동네 아줌마 만난다 생각하는 거지"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성미는 "(조영남과) 같이 목욕 가서 등도 밀어줄 수 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날 조영남은 무죄 판결을 받기까지 5년 간 많은 것을 깨달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모든 사람이 미술에 대해 다 이해하는 줄 알았다. 내가 전혀 몰랐던 거다"라며 "재판을 통해 깊이 깨달았다. 내가 옛날에 쓴 미술책은 너무 어렵게 썼구나, 다시 써야겠다 싶었다. 마음먹고 아주 쉽게 다시 썼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가 음대를 다녔고 미술은 독학으로 했지 않냐. 음악, 미술은 굉장히 다르다. 음악은 규칙이 있는데 미술은 아무런 규칙이 없다. 미술은 자유"라며 "표현과 해석이 다양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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