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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아르테타 감독은 이날 진행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FA컵 3라운드(64강) 경기 사전 기자회견에서 좋은 제의가 온다면 외질을 내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아르테타 감독은 "만약 이번달(겨울이적시장)에 일이 잘 풀린다면 그건 우리 구단과 외질 모두에게 좋은 일이기 때문일 것"이라며 "일이 잘 진행되면 우리 구단은 앞으로 전진할 것이다. 일이 잘 풀리지 않더라도 외질은 우리와 함께 계속 동행하면 된다"고 말했다.
그는 "외질은 과거 몇년 동안 아스널의 키플레이어이자 매우 중요한 선수였다"며 "난 외질에 대해 (선수단에서 제외하기로) 결정을 내렸고 이에 따른 결과도 알고 있었다. 이제 우리는 1월을 맞이했다. 최선을 다해 최적의 해결책을 찾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3년 아스널에 입단한 외질은 리그 도움왕(2015-2016시즌, 19개)을 차지하는 등 오랜 기간 팀의 에이스로 활약해왔다. 하지만 지난해 초 아르테타 감독 부임 이후 서서히 입지가 좁아져 이번 시즌에는 리그 등록명단에서 아예 제외되는 굴욕을 당했다.
외질과 아스널의 계약은 오는 6월 끝난다. 외질은 줄곧 아스널 잔류를 희망했지만 아스널 구단의 방출 결심은 확고하다. 현재 미국 DC유나이티드와 터키 페네르바체 등이 외질에게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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