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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북동쪽 해안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대만 중앙기상국이 밝혔다.
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 지진으로 타이베이의 건물들이 약간 흔들렸으나 즉각적인 피해 상황은 보고되지 않았다.
기상국은 이번 지진의 진원지는 이란현 외곽의 근해이며 진원 깊이는 72.2km였다고 설명했다.
대만은 남중국해에 있는 두 개의 지각판의 교차점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지진에 취약하다.
지난 2016년 대만 남부에서는 지진으로 인해 100명 이상이 사망했다. 이로다 앞선 1999년에는 20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진도 7.3의 지진이 발생한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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