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2020년 12월 25일 바티칸에서 연설하는 모습.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프란치스코 교황은 9일(현지시간) "민주주의에 반해 행동하는 사람들은 누구든 규탄받아야 한다"며 "주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지자들의 의회 공격 사태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말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교황은 이탈리아 한 뉴스 방송에서 이번 사건 관련 첫 대중 논평을 공개했다. 교황은 논평에서 "그들이 민주주의에 익숙한 사람들이기에 정말 놀랐다"면서 "사람들이 공동체와 민주주의, 공동선에 반하는 길로 갈 때는 항상 작동하지 않는 뭔가가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미 상원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 확정 발표가 예정한 지난 6일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의회로 난입하는 소요사태가 벌어져 경찰관을 포함한 5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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