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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의원은 이날 "보궐선거에 출마해 서울을 전면 수정하겠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서울에는 40대 젊은 시장이 필요하다"며 "서울의 과감한 변화는 서울의 청년들 그리고 청년을 주체로 세울 수 있는 젊은 정치가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평등하지 않으면 우리 모두 존엄할 수 없다"며 "서울시 최초의 성평등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아시아나항공 승무 노동자 시절 치마 복장을 바지 유니폼으로 바꿨다. 노동자가 서울의 주인공이 됐을 때 어떤 변화가 만들어질지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권 의원은 서울 집중도를 낮추고 과감한 변화가 필요한 때라고 주장했다.
그는 "서울 인구를 적정화하고 서울 주도 균형발전 전략을 시행해 서울특별시를 해체하고 수도 이전을 앞장서서 추진하겠다"며 "서울 집중 해체를 위해 국공립대학 통합 네트워크 정책을 함께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부동산 불로소득을 과감히 환수하고 서울의 지나친 인구밀집 해소, 근본적으로는 제2의 토지개혁을 주장하는 서울시장이 필요하다"며 "서울 지하도시 계획과 광화문재구조화 사업 등 대형 토건사업을 전면 수정하고 기후위기를 극복할 서울 전략을 과감히 제시하는 시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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