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IPO 수요예측을 실시한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 선도기업 엔비티의 경쟁률이 코스닥 공모 역대 3위인 1425.3대 1을 기록했다./사진=엔비티
올해 첫 IPO 수요예측을 실시한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 선도기업 엔비티의 경쟁률이 코스닥 공모 역대 3위인 1425.3대1을 기록했다. 역대 1위는 카카오게임즈(1478.53대1)이다.

엔비티는 지난 6~7일 양일간 총 공모주식수 83만2000주의 70%인 58만4000주에 대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할 결과 총 1481곳의 기관이 몰렸으며 공모가도 희망밴드 상단을 초과한 1만9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공모가가 1만9000원으로 확정됨으로써 총 공모금액은 약 158억 원으로 늘어났다.

박수근 엔비티 대표는 “IPO 기업 중 새해 처음으로 실시된 당사의 수요예측에 기관투자자 분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신 덕분에 공모 희망가 상단을 넘는 공모가로 확정할 수 있었다”며 “곧바로 이어지는 일반 공모청약에도 투자자 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엔비티의 일반 공모청약은 오는 12~13일 전체 공모주식수 중 20%인 16만6400주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상장예정일은 이달 21일이며 상장 주간사는 미래에셋대우다.

한편 엔비티는 지난 2012년 설립된 모바일 플랫폼 선도기업이다. 캐시슬라이드, 캐시피드, 노랑브라우저 등 자체 포인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B2C 포인트 플랫폼과 애디슨 오퍼월 등 제휴 포인트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B2B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 라인업을 보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