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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 예비후보는 헌혈자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향후 혈액부족이 심각하게 우려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헌혈이 가능한 캠프 자원봉사자 7명과 함께 단체 헌혈에 나섰다. 7명 전원은 부산시의 위급한 환자들에게 혈액이 우선 공급될 수 있도록 부산혈액원에 헌혈증을 모두 기부했다.
현재 부산의 혈액보유량이 3.1일분(1월11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주의(3일분 미만)단계를 겨우 넘겼지만 안정(5일분)단계에는 한참 밑도는 수치다
헌혈의 집 관계자는 “2021년 새해에도 코로나 19의 종식이 보이지 않고, 심지어 동절기까지 겹쳐 헌혈 참여자가 감소하고 있어 무엇보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가 절실한 시점”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박형준 예비후보와 캠프 관계자 분들이 단체로 헌혈에 참여해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헌혈에 참여한 박형준 예비후보는 “코로나 발생 이후 부산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혈액 공급이 부족해 중증 환자 등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의 수술이 연기되는 등 혈액 공급에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저와 캠프자원봉사자들의 헌혈에 참여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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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동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영남지사 김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