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브라질 상파울루 주지사와 부탄탄 연구소 소장 등이 중국 시노백 코로나19 백신의 효과가 78%라고 발표하고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중국 제약회사 시노백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브라질에서 실시한 임상시험에서 50.4%의 효과를 나타냈다고 로이터통신이 12일 보도했다.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부탄탄 바이오메디컬 연구소 임상연구 책임자는 이날 시노백이 후기 임상에서 이같은 예방 효과를 보였다고 정정 발표했다.


앞서 지난 7일 부탄탄 관계자들은 시노백 백신이 브라질 3상 임상에서 78%의 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그후 임상 결과를 더 정확하고 투명하게 밝히라는 압력을 받았다.

부탄탄 연구소의 책임자는 너무 경미하거나 증상이 없어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감염까지 포함해 계산해서 이같이 새로운 수치가 나왔다고 밝혔다. 브라질 부탄탄은 시노백의 연구·생산 파트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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