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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방산사업에 기여하고 금융계열사의 주식시장 강세 효과 등으로 한화의 실적 가시성이 양호하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4만원으로 상향했다.

15일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는 에이치솔루션의 계열회사인 한화에너지, 한화종합화학의 니콜라(Nikola) 지분투자, 한화솔루션의 유상증자를 통한 태양광, 수소사업 투자계획,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쎄트렉아이 지분 인수를 통한 우주사업 강화 등 신사업 포트폴리오 강화가 진행 중"이라며 "올해 연결 영업이익이 19% 성장할 전망(2조622억원)"이라고 밝혔다.


한화의 4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 보다 낮을 것으로 추정됐다.

김 연구원은 "한화의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조6870억원, 304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보다 낮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자회사들의 실적 양호로 내년 실적 개선을 예상했다. 

그는 "한화생명의 주식시장 상승에 따른 변액보증준비금 환입 지속 등 상장자회사들은 대체로 시장 컨센서스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한화는 자체사업 일회성비용 소멸로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7% 상승한 4061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