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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AFP통신에 따르면 독일의 질병관리청 격인 로베르트코흐연구소는 이날 기준 자국 내 누적 확진자가 200만95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하루 동안 새로 확인된 감염자 수는 2만2368명에 달했다. 사망자 수는 하루만에 1113명으로 늘어 누적 사망자는 4만4994명이 됐다.
이런 가운데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독일 전역에 취해진 봉쇄 조치를 더욱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메르켈 총리는 기독민주당(CDU) 고위 당원회의에서 "각 지자체장들과의 비상회의를 다음주로 앞당기고 싶다. 중대한 추가 조치를 취해야만 코로나19 확산을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독일에선 술집, 체육시설, 문화시설 등이 문을 닫았고 12월부터는 대부분의 학교와 비필수 상점이 폐쇄됐다.
독일은 코로나19 발병 초기 다른 유럽 국가들에 비해 성공적으로 대응했지만 지난해 11월 초 이후 발생한 코로나19 2차 확산으로 큰 타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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