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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재난기본소득 '1인 10만원' 지급 발표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8일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일 경기도의회의 제2차 재난기본소득 공식 제안에 따른 것으로 경기도는 도의회에 보고한 검토안에 따라 1차 때와 같이 도민 1인당 10만원씩 지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는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계획이 포함된 추가경정예산안을 다음 주중 도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1차 지급에서는 제외된 외국인(등록외국인·거소신고자 58만명)도 지급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지급 시기는 설 명절 전인 2월 초로 검토 중이다. 다만 확진자 추이와 당정 조율, 도의회 의결 일정 등에 따라 조정될 가능성도 있다. 지급 방식은 지역화폐 카드, 신용카드 포인트 지급 등이 검토 중이다.
그동안 이 지사는 재난지원금 보편지급 필요성을 주장하며 전 국민 대상 추가 지원을 요구해 왔다.
지난 5일 여야 국회의원과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구조적 저성장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 양극화 완화,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과감한 확장재정정책이 필요하다"며 전 국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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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