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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 농장은 전날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김제시 공덕면 오리농가와 5km 떨어져 있으며 육용오리 3000여마리를 사육 중이다.
발생농가 예찰지역(반경 10km) 가금농가에 대한 방역기관의 정밀검사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으며 사육 중인 오리는 이날 살처분 할 예정이다.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고병원성 여부를 검사 중이다. 판정까지는 1~2일 정도 소요될 예정이며 고병원성 확진시 전북지역 14번째 발생이다.
전북도는 항원 검출 즉시 대응팀을 현장에 파견하고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역학조사와 함께 반경 10km 내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 및 정밀검사를 실시 중이다.
박태욱 전북도 동물방역과장은 “차량·사람 출입을 통제하고 농장 주변 생석회 벨트 구축, 농장 마당·축사 내부 소독, 축사 출입시 손 소독·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조치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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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