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도 도쿄의 거리. © AFP=뉴스1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긴급사태가 선포된 일본 수도 도쿄도에서 신규 확진자 급증 추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17일 NHK 방송에 따르면 이날 3시까지 도쿄도 내에서 새롭게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592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확진자 수는 닷새째 1000명을 넘었다. 일요일 기준으로는 지난 10일(1494명)에 이어 2주 연속 최다치를 경신했다.


이 중 사망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고령층이 250명을 차지했다.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거나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는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난 138명이다.

도쿄 내 누적 확진자는 8만5470명으로 늘면서 9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 722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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