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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뉴시스'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포함해 4~5개 부처 장관을 교체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개각은 지난해 12월4일과 30일에 이어 진행되는 3번째 개각이다. 임기 마지막해를 남겨두고 있는 상황에서 국정운영 동력 확보에 목적을 두고 있다.
복수의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개각은 당초 14일 신년 기자회견이 진행된 뒤 15일 단행되는 것으로 예정됐다. 하지만 기자회견 일정이 18일로 미뤄지면서 인사 스케줄도 조정됐다. 서울시장 출마가 유력한 박 장관의 중기부 내부 일정도 고려됐다고 한다.
중기부를 포함해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도 개각 부처로 거론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나 고용노동부가 포함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번 인사에는 여성 장관 기용에 대한 대통령의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고 전해진다. 대선 기간 약속한 '내각 여성 장관 30%' 공약 달성을 위한 차원으로, 12·30 개각 당시 환경부 장관에 한정애 의원을 내정한 것도 이 연장선에 있었다.
문 대통령은 이번 내각을 진행한 뒤 조만간 청와대 내부 개편 작업에도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설 명절 이전 3차 재난지원금 지급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등 실무 작업을 끝낸 김상조 정책실장 등을 포함해 경제 라인 대거 교체 가능성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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