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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트위터 개인 개정이 영구 정지되면서 트위터 주가가 바닥을 면치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트위터는 지난 8일 장 마감 후 '추가적인 폭력선동의 위험성'을 근거로 트럼프 대통령 계정에 대한 영구 정지 조치를 발표했다. 이후 첫 거래일이던 지난 11일(현지 시각) 트위터 주가는 6.4% 넘게 하락했다.
올해 들어서는 12% 가까이 떨어졌다. 다른 소셜 미디어에 비해서도 이달 트위터의 하락은 두드러진다. 페이스북도 트럼프 계정을 일시 중지했지만 이달 주가 하락폭은 2.1%에 그쳤다.
업계에서는 트위터 대통령이라고 불리던 트럼프 계정이 중단되면서 활발한 사용자 수백만명도 사라졌을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또 트위터가 트럼프 계정을 사실상 폐쇄하면서 의회가 트위터와 같은 대형 인터넷업체들에 대한 반독점 철퇴 의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잭 도시 트위터 최고경영자는 트럼프 계정정지 문제가 논란이 있고 일종의 선례를 만들 위험이 있다는 점에서는 공감하지만 세상에 해를 끼치는 온라인 발언에 대해서는 대처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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