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교육부는 22일 학교법인 군산기독학원이 설치 및 경영해온 서해대학에 2월28일부로 폐쇄명령을 내렸다.
교육부는 올해 세 차례에 걸쳐 서해대학에 교비 횡령액 보전 관련 시정요구 및 학교폐쇄를 계고했으나 서해대학은 최근까지 이에 응하지 않았다.
서해대학은 정원자율책정 기준 위반으로 행정처분 및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결과에 따른 재정지원제한대학 지정 등 각종 행·재정 제재도 받았다.
신입생 충원율의 경우 지난해 신입생 모집 중단으로 0%였으며 재학생 충원율은 18.8%에 그쳤다.
교육부는 기존 재적생 140명에게 1학기 다른 대학으로 특별편입학하도록 후속조치를 지원할 방침이다. 오는 2월 졸업 후 남은 재학생 47명과 휴학생 93명이 해당된다.
지난해 8월에는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전문대학인 동부산대가 폐교했다.
동부산대도 서고등교육법 위반 사항이 다수 확인돼 폐쇄 조치가 내려졌으며 당시 재학생 444명과 휴학생 317명은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의 동일·유사 학과, 같은 학년으로 특별편입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0년 이후 폐교된 전문대학은 성화대, 벽성대, 대구미래대, 동부산대에 이어 서해대학으로 5곳이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