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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9900만명을 넘어 이번주 초 1억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글로벌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는 24일 세계 인구가 약 80억명인 점을 고려할 때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80명에 1명꼴이라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달 말 이후 세계적으로 매주 400만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보고되고 있다고 밝혔다.
나라별로 보면 누적 확진자는 미국이 2500만명을 넘어 가장 많고 인도는 1000만명을 돌파했다. 브라질은 90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지난달 8일 영국을 시작으로 전세계 50여국가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됐지만 전염이 접종보다 빠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는 지난달 11일 처음 확인된 지 한 달여 만에 전세계 국가 수의 30%인 최소 60개국으로 퍼졌다. 남아공발 변이 바이러스도 23개 국가에서 감염 사례가 나왔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오는 3월 미국에서 가장 지배적인 바이러스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는 지난 19일 40만명을 넘었다. 전세계 사망자 수는 210만명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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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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