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6일 1억명을 돌파했다. 사진은 지난 4일 레바논 베우루트의 한 대학병원에 코로나 응급 표지판이 설치된 모습. /사진=로이터
26일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억명을 넘어섰다. 지난 10일 900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16일만이다. 중국 우한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2019년 12월31일 기준으로 약 1년 1개월 만이다.

국제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억24만7924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는 42만9264명이다.

지난해 세계은행(WB)이 추산한 지구촌 인구 76억7350여명을 기준으로 약 1.3%가 코로나19에 감염된 셈이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2584만4962명으로 전 세계 확진자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이어 인도 1067만7710명, 브라질 887만2964명으로 뒤를 이었다.


또 ▲러시아 373만8690명 ▲영국 366만9658명 ▲프랑스 305만7857명으로 각각 300만명대를 기록 중이다.

200만명대를 기록 중인 ▲스페인(269만7294명) ▲이탈리아(247만5372명) ▲터키(243만5247명) ▲독일(215만4369명)도 10위권 내에 들었다


한국은 7만5521명으로 86위를 차지했다.

전 세계 누적 사망자는 214만8301여 명이다.

국가별로는 ▲미국 43만1202명 ▲브라질 21만7712명 ▲인도 15만3624명 ▲멕시코 14만9614명 등의 순으로 희생자가 많았다.

한국의 누적 사망자는 1360명으로 82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