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약사 존슨앤존슨(J&J)이 자회사 얀센의 백신에 대한 임상3상 결과를 오는 2월초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은 J&J의 백신 이미지. /사진=로이터
미국 제약사 존슨앤존슨(J&J)이 자회사 얀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3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한다.

지난 26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J&J는 4만명이 참여한 코로나19 백신의 임상 3상 중간 데이터를 확보해 다음주초쯤 발표할 계획이다. 앞서 임상 1상과 2상에선 유효한 면역 반응이 확인됐다.

J&J 측은 "백신 공급 계약을 체결한 국가에 대한 공급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얀센 백신의 장점은 단 한 번만 접종해도 면역 반응이 발현된다는 것이다. 화이자·모더나 백신은 21~28일 간격으로 2회 접종해야 한다.


다른 장점으로는 용이한 유통을 꼽을 수 있다. 얀센 백신은 초저온 환경을 필요로 하는 모더나(영하 20도)·화이자(영하 70도)와 달리 일반 냉장 온도에서도 보관이 가능해서다.

미국은 J&J의 얀센 백신 1억회분을 사전 주문했다.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 소장은 지난 22일 NBC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2주 후면 (J&J 백신에 대한) 데이터 분석이 끝나 (긴급사용 승인 여부에 대한)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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