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왼쪽)의 모친이 아들의 식습관에 대해 전했다. /사진=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인스타그램
엄격한 식단과 몸매관리로 유명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도 일주일에 한번은 자신에게 관대해진다.

26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호날두의 모친인 돌로레스 아베이루의 말을 인용해 그가 일주일에 한번씩 피자를 먹곤 한다고 전했다.


돌로레스는 이날 자신의 집에서 진행된 한 TV 프로그램 도중 피자를 주문하면서 "우리 아들도 피자를 좋아한다. 일주일에 한번은 먹는다"고 귀띔했다.

다만 돌로레스는 이어 "아들은 (피자를 먹은) 다음 꼭 윗몸일으키기를 하고는 한다"며 호날두의 철저한 신체 관리를 언급하기도 했다.


앞서 호날두 스스로도 올해 초 한 유튜브 채널에서 "때로는 아들과 피자를 먹는다. 그렇지 않다면 (식단관리가) 지루해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1985년생의 적지 않은 나이에도 철저한 몸관리로 최고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사진=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인스타그램
이같은 작은 '일탈'에도 불구하고 호날두의 몸은 철저한 식단과 운동으로 관리되고 있다.

더 선은 호날두가 하루에 6번씩 식사를 나눠서 하고 5번 낮잠을 자며 생선, 치즈, 햄, 저지방 요구르트, 과일을 주로 섭취한다고 설명했다. 호날두는 이같은 생활 패턴에 대해 "정기적으로 훈련을 하기 위해서는 신체에 연료를 공급해 에너지 수준을 높게 유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철저한 관리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젊은 선수들보다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는 것으로 이어진다. 올해 36세가 된 호날두는 이번 시즌 공식전 21경기에서 20골을 터트리는 괴력을 발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