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맨시티는 27일(한국시간) 영국 웨스트브롬위치의 더 호손스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WBA)과의 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맨시티는 12승5무2패 승점 41점이 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40점)를 제치고 리그 1위에 올라섰다. 지난해 12월 중순 사우스햄튼전(1-0 승) 이후 리그에서 7연승째다. 특히 새해 들어 열린 리그 5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는 괴력을 뽐내며 리그 선두 자리를 차지하는 데 성공했다.
같은 시각 영국 사우스햄튼의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 사우스햄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는 아스널의 3-1 승리로 끝났다. 9승3무8패 승점 30점이 된 아스널은 리그 8위로 올라섰다.
좋은 성적은 순위 상승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12월 중순 리그 15위까지 추락했던 아스널은 이날 승리를 바탕으로 장장 2개월 만에 한자릿수대 순위로 돌아왔다. 시즌 초반 10위권에 머무는 등 고전했던 맨시티도 보다 친숙한 위치인 우승 경쟁권에 도달했다.
두 팀 모두 갈길은 아직 멀다. 맨시티는 이제 겨우 시즌의 절반인 19경기만 치렀을 뿐이다. 2위 맨유(승점 40점), 3위 레스터 시티(승점 38점) 등 경쟁자들과는 여전히 종이 한장의 차이만 날 뿐이다.
아스널 역시 개막 전 목표였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인 4위(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승점 35점)와는 다소 격차가 있다. 새해 프리미어리그를 달구고 있는 과르디올라와 아르테타가 시즌 말미에도 웃기 위해서는 현재의 좋은 모습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는 지도력을 발휘해야 한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